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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INDA LEE / STORY
9월 11, 2026

한국 가면 꼭 사오는 것들 #2 — 다이소 편

없어도 살 수 있지만, 한번 쓰면 다음에 또 담게 되는 것들.

한국에 가면 이상하게 꼭 한 번은 들르게 되는 다이소.

미국에도 생활용품은 정말 많지만, 한국 다이소에 가면 “이 가격에 이런 게 있다고?” 싶은 제품들이 아직도 많아요. 특히 주방용품이나 정리용품은 크기도 부담 없고, 캐리어에 몇 개 넣어오기 좋아서 갈 때마다 하나둘씩 담게 되는 것 같아요.

이번에는 유행템을 전부 모으기보다는 제가 실제로 필요하다고 느끼거나,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확실히 편한 것들 위주로 골라봤어요.

01. 다양한 바트 — 이건 정말 필요해요

이건 이번 리스트에서 ‘있으면 좋은 것’보다 ‘필요한 것’에 가까운 제품.

요리할 때 재료를 잠깐 나눠놓거나, 손질한 재료를 담아두거나, 이것저것 준비해둘 때 정말 자주 쓰게 돼요. 사이즈별로 몇 개 갖춰두면 활용도가 훨씬 높고요.

특별한 기능이 있는 제품은 아닌데 오히려 그래서 매일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주방템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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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2. 뽑아쓰는 키친타올 — 없어도 되는데 있으면 편해요

솔직히 이건 없어도 됩니다. 그런데 있으면 은근히 편해요.

롤을 잡고 뜯을 필요 없이 한 장씩 쏙쏙 뽑아 쓸 수 있어서 요리하다 손에 뭐 묻었을 때 특히 편해요. 꼭 필요한 주방용품까지는 아니지만, 한번 익숙해지면 계속 찾게 되는 아이템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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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3. 미니 휴지통 — 주방에서 은근히 유용해요

요리할 때 나오는 작은 쓰레기를 바로바로 넣기 좋아요.

특히 음식물 쓰레기를 잠깐 모아두고 그때그때 버리는 용도로 쓰기 편하더라고요. 크기가 작으니까 오래 쌓아둘 일도 없고, 더러워져도 금방 씻고 닦을 수 있어서 부담 없이 쓰기 좋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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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4. 유리 + 실리콘 눈금 용기 — 눈금 있는 게 포인트

그냥 유리용기였으면 굳이 리스트에 안 넣었을 텐데, 눈금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던 제품.

얼마나 들어있는지 바로 확인하기 편하고, 양을 나눠 담을 때도 좋아요. 주방에서 이런 작은 디테일 하나가 생각보다 편하더라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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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5. 유아 식판 — 다이소 육아 국민템

이미 유명한 다이소 유아식 국민템. 아기 유아식 시작하면 식판을 매일 사용하게 되니까 여러 개 있어도 결국 다 쓰게 돼요. 부담 없이 추가로 준비하기 좋은 제품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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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6. 유아 흡착볼 — 이것도 국민템

식판과 함께 많이 보이는 유아 흡착볼. 아기가 혼자 먹기 시작하면 그릇을 밀거나 들어버리는 일이 많아서 흡착되는 볼이 확실히 편해요. 가격 부담 없이 몇 개 준비해서 돌려 쓰기 좋은 아이템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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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7. 스팀홀 실리콘 용기 — 밥 한 끼씩 보관하기 딱!

제가 좋아하는 포인트는 밥을 1회분씩 나눠 넣기 좋은 크기라는 것. 미리 소분해두었다가 한 끼씩 꺼내 쓰기 편하고, 스팀홀이 있어서 데울 때도 편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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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8. 선반 정리용품 —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정리가 쉬워져요

이것도 없다고 불편한 제품은 아니에요. 그런데 선반 안에 애매하게 남는 공간을 보면 갑자기 꼭 필요해집니다.

수납공간을 조금 더 나눠 쓸 수 있어서 주방이나 팬트리 정리할 때 유용해요. 특히 선반 높이는 높은데 물건은 낮아서 위쪽 공간이 비어 있을 때 사용하면 훨씬 깔끔해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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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9. 시카 니들샷 — 1포씩이라 더 좋아요

다이소 가면 생활용품만 보다가 뷰티 코너에서도 꼭 하나씩 담게 되죠.

이건 특히 1포씩 개별 포장되어 있는 게 마음에 들었던 제품. 한 통을 사는 것보다 부담 없이 써보기 좋고, 여행 갈 때 몇 개 챙겨가기에도 편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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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. 여행용품 — 여행 전날 급하게 준비하지 않기

여행 전날 되면 꼭 생각나는 게 있어요. “아, 작은 용기 없네.”

그래서 이런 여행용품은 평소에 미리 몇 개 사두는 편이 오히려 편해요. 여행 직전에 급하게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고, 필요할 때 바로 꺼내 쓸 수 있으니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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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. 야채칼 — 이건 그냥 있어야 해요

네오플램 스테인리스 3기능 야채칼 / 3가지형태로 변형 할 수 있어요

굿굿. 이건 꼭 있어야 해요

감자나 당근처럼 껍질 벗길 일이 생각보다 많아서 결국 자주 쓰게 돼요. 비싸고 거창한 주방도구가 필요한 게 아니라 잘 깎이고 손에 편한 야채칼 하나 있으면 끝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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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. 타공 채반 — 싱크대 옆에 잠깐 쓰기 좋아요

큰 채반을 꺼내기 애매할 때 쓰기 좋은 제품.

싱크대 옆에 두고 씻은 야채나 과일을 잠깐 물 빼는 용도로 사용하고, 다 쓰면 바로 치워버리기 좋아요. 필요할 때 잠깐 꺼내 쓰고 다시 넣을 수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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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소는 정말 신기한 게, 없어도 사는 데 아무 문제 없는 것들이 많은데 한번 써보면 다음에 또 찾게 돼요.

이번 리스트도 엄청난 신기템보다는 실제 생활하면서 “이건 편하다”,

“이 가격이면 한국 갈 때 하나 더 사오자” 싶었던 것들 위주로 골라봤어요.

그리고 다이소는 갈 때마다 새로운 게 생기니까 이 리스트는 아마 계속 늘어날 예정. 🙂

한국 가면 꼭 사오는 것들 #3도 계속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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